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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28 1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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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욕 지역에서 싱글엔진 경비행기가 고속도로 한가운데로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버튼빌 공항을 이륙해 2천피트 상공을 날던 중 엔진 가동이 고르지 않다는 것을 느낀 조종사는 버튼빌 공항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메이데이를 요청한 뒤 407 고속도로에 비상착륙했습니다. 407 고속도로 동부 방면 도로에 무사히 착륙해 조종사 2명은 물론 인근 차량 운전자 모두 다치지 않았으며, 사고기는 토트럭에 실려 이송됐습니다. 사고기 조종사가 당시 이 방법 밖엔 없었다고 강조한 가운데 온주 경찰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이륙 전 100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엔진이 꺼진 이유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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