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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05 1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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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연히 억제되고 있지만 감소세는 이전보다 크게 더딘 것으로 나왔습니다.오늘 연방보건당국은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차 유행 정점이던 4.400여 명의 절반인 2천200여 명으로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신규 환자 대다수가 미접종자인데 특히 12세 미만 어린이 감염률이 20%에 달해 처음으로 다른 연령대를 앞섰습니다.이처럼 어린이 환자가 늘자 당국은 앞으로 몇 주 안에 화이자 어린이 백신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새로운 변이를 경계하고 있다는 정부는 위중증 환자도 여전해 안심하긴 이르다며 독감이나 정기적인 예방 접종에 신경쓰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대규모 모임은 피하고 실내는 자주 환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온타리오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563명이 나왔습니다.4주만에 다시 500명 대를 기록한 겁니다.이 중 절반에 가까운 249명이 돌파 감염으로 확인됐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1.09)을 넘어서자 전문가들은 확산 조짐이라며 우려했습니다.지역별로 욕 지역에서 가장 많은 52명이 나왔고, 토론토와 필 지역은 44명씩입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신규 환자가 596명 늘고, 8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BC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 이하로 내려가며 확산세가 진정되는 모습니다.이외에 알버타주와 퀘백주에서는 각각 516명과 571명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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