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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밴쿠버 10월에도 미친 집 값..매물 부족 역대급
  • AnyNews
    2021.11.03 10:03:41
  • 광역토론토와 메트로밴쿠버의 집 값이 계속해서 폭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역토론토 모든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115만5천여 달러($1.155.345)입니다.  

    1년 새 19.3% 치솟았으며, 10월로는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매물은 줄었는데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독과 반단독, 타운하우스와 콘도 가격 모두 껑충 뛰었습니다. 

    단독 주택($1,540,432) 27.7%, 반단독($1,151,770) 24.1%, 타운하우스($957,103) 27.9% 올랐으며, 416 보다 905 지역의 집 값이 더 상승했습니다. 

    전달과 마찬가지로 신규 매물이 34% 줄면서 거래량도 일년 전 보다 7%(6.9%) 감소했습니다. 

    반면 콘도는 거래도 늘고 평균 가격도 올랐습니다. 

    416 지역은 콘도 거래가 33.7% 증가하며 가격이 10.6% 오른 74만여 달러($739.647)을 기록했고, 905 지역도 거래가 20.5% 늘면서 평균 가격이  63만4천여 달러($633,951)로 17% 상승했습니다. 

    광역토론토 전체 벤치마크 가격도 전년 대비 24.2% 상승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주택 구매자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연방과 주정부, 지자체가 협력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데 주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물은 부족한데 수요가 늘면서 평균 거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모든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1,199,400로, 일년 전 보다 14.7%, 전달보다 1.1%올랐습니다. 

    단독 주택($1,850,500)은 20%, 타운하우스($975,000) 18%, 콘도($746,400)도 9% 상승했습니다. 

    신규 매물이 전년보다 27% 감소한 가운데 매매 건수(3천494채)는 9월 이후 한달 새 11% 증가했으나 일년 전 보다는 5.2% 감소했습니다. 

    밴쿠버 협회는 수요에 비해 시장에 나오는 주택이 부족하다보니 올해 말까지 셀러 마켓이 유지되고 가격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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