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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08 1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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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이 12세 미만 어린이로 확인되며 다른 연령대를 앞서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의 한 초등학교가 코로나 집단 감염에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어젯밤 토론토 교육청은 파머시 애비뉴와 로렌스 애비뉴 이스트에 위치한 프리시어스 블러드 가톨릭 학교에서 추가 확진자들이 나와 최근 총 13명이 집단 확인됐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확진자 13명 중 11명이 학생이고, 교직원은 2명이며, 토론토에서 2명 이상 감염이 확인된 학교는 13곳입니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레이저 보건 지역과 밴쿠버 보건 지역에선 지난주 금요일까지 152개 학교에서 1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들의 대다수인 139개 학교가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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