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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27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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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장기요양원 실태 조사를 위해 검사관 200여 명을 새로 고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천 만 달러를 들여 검사원 193명을 채용하고, 장기요양원 2곳에 1명씩을 배정해 요양원 운영과 문제점 등 실태를 적극 조사하고 불만 사항 등을 검토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코로나 1,2차 때 요양원에서 부모와 조부모를 잃은 가족들은 정부가 더 일찍 이런 조치를 취했었다면 지난해와 같은 희생은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기 전 수 많은 불만에도 전체 626곳 중 단 9곳에 대한 조사만 벌인 뒤 중단했고, 이로 인해 부실하게 운영되던 요양원에서 희생자들이 쏟아지면서 요양원 실태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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