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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총기 범죄 기승..10월에만 11명 피살
  • AnyNews
    2021.11.08 13:17:04
  • 온타리오주 토론토가 총기 범죄의 온상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 31일까지 토론토에서만 350여 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해 179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지난해 동기간 418건보다 적고 부상자 수도 줄었지만 사망자는 40명에 달했습니다. 

    최근 10여년 넘는 기간 한해 사망자 수 보다도 더 많은 숫자로 우려할 수준입니다. 

    특히 살인 사건의 절반 이상이 총기 살인입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은 총 74건인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특히 10월에만 11명이 숨졌으며, 이 중 8명이 총기 피살입니다. 

    토론토 경찰은 이같은 총기 사건 급증에는 코로나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코로나 봉쇄 등으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가 살인사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경찰에 따르면 2019년 살인 사건의 15%가 정신 문제와 관련이 있었는데 2020년엔 30%로 증가헸습니다. 

    또 다른 요인로는 미국에서 밀반입 되는 불법 총기류입니다. 

    토론토 경찰은 총기 범죄가 조직범죄와 늘 관련이 있는 건 아니라며 총기 범죄를 해결하려면 해당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제보나 커뮤니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총기 사건의 최악은 2005년이며, 살인 사건 최악의 해는 96명이 숨진 2018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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