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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26 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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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당국이 2년 만에 요금을 인상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요금을 동결한 트랜스링크는 올해는 앞서 계획했던 4.1% 인상 대신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2.3% 올리기로 했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존별 성인 요금은 1존이 3.05달러, 2존 4.35달러, 3존 5.9달러이고, 월간패스도 존별로 각각 100.25달러와 134달러, 181.05달러로 오르며, 시니어와 미성년자의 패스는 57.3달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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