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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수도관 결빙 10배 급증 복구 지연..시 비상 스왓팀 운영
  • News
    2015.02.26 07:30:53
  • 온타리오주 토론토 전역에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수도관 결빙 신고가 급증했습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여일 동안 결빙 신고 2천2백여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에 파이프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북부 지역에 사는 한 커플은 지난 12일동안 물이 나오지 않아 뒷 뜰에 쌓인 눈을 녹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토론토 상수관 당국은 직원들이 하루에 15건에서 최대 20건을 해결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복구 작업이 상당히 밀려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토론토 시는 일명 비상 스왓 팀을 구성하고 임시 직원을 충원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신고나 수리를 하기 이전에 지하실 물을 틀어 놓고, 언 구간에 1~2시간 가량 뜨거운 열기를 가해주고, 난방기를 틀어놓거나 언 부분에 뜨거운 수건을 데 놓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수도관 결빙은 10 건중 8건이 집 안 배관의 문제이며, 2천여건 중 4백건은 집 밖에 있는 상수관이 결빙되거나 동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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