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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26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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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의 한 자매가 열흘 차이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버나비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발생한 전신주 교통사고의 피해 여성은 22살의 샤일로양으로, 당시 점심 시간을 이용해 사고 지역을 걸어가던 중 질주해 온 차량에 치여 참변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샤일로양보다 2살 어린 여동생 카지아양이 열흘 전인 이번달 7일 돌연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자매는 평소 한집에서 살며 우애가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이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가운데 당시 현장 인근을 지난 운전자의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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