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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보육비 토론토가 가장 비싸..부모들 허리 휜다
  • News
    2019.02.07 07:38:59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유치원 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왔습니다. 


    토론토는 2세 미만 자녀의 한달 원비가 $1,675달러입니다. 


    연간 2만달러가 넘습니다. 


    민간단체연구소, CCPA가 지난해 여름부터 넉달동안 전국의 주요 도심 28곳에 거주하는 부모 1만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했습니다. 


    연령별 세분야로 나눠 2세 미만인 영유아원과 18개월~3세인 유아원, 2.5세-5세 유치원으로 구분했습니다.  


    먼저 영유아원은 토론토 뿐 아니라 미시사가와 해밀턴, 키치너, 번 지역이 한달 원비가 $1,400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보다 더 높았습니다. 


    BC주 리치몬드와 버나비, 써리, 알버타주 캘거리도 $1,000가 넘었습니다. 


    2.5세-5세인 유치원비도 토론토를 포함한 광역토론토 지역이 밴쿠버의 $1,000 보다 더 높았습니다. 


    밴쿠버는 18개월에서 3세인 유아원비가 전국서 제일 비싸 $1,407이며, 이외에 광역토론토와 광역밴쿠버, 오타와도 $1,000를 넘었습니다. 


    전국에서 보육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퀘백주 몬트리얼과 퀘백 시로 한달 원비가 200달러도 안돼 토론토보다 9배 정도 낮았습니다. 


    이밖에 전국의 보육시설 10 곳 중 6 곳은 원비가 소비자 물가 상승율을 넘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유치원비를 비교해 볼때 지난해까지 일년간 브램튼(9.1%)과 미시사가 (7.2%), 버나비 (7.1%), 써리 (6.3%), 마캄 (6%), 번과 밴쿠버 (5.3%) 가 5% 이상 뛰었습니다. 

     

    반대로 토론토와 에드먼튼은 일년새 원비가 각각 -5.1%와 -6%씩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한달 원비가 모기지나 월세 다음으로 높다 보니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은 허리가 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원비가 낮은 퀘백과 매니토바, PEI주는 정부가 유치원비 인상을 막고 있으며, BC와 뉴펀드랜드, 알버타주도 이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CCPA 보고서와 관련해 자세한 원비는 얼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 보육시설비 현황]


    <영유아원 (2세 미만)>영유아원.jpg


    <유아원 (18개월-3세)>

    유아원.jpg



    <유치원 (2.5세~5세)>

    유치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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