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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오버부킹 관행 폭로..승객 속이고 일단 탑승구로 보내
  • 손희정기자
    2019.02.13 14:21:47
  • 에어캐나다가 초과 예약을 하고도 승객을 속이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어캐나다.png

    (출처:CBC)


    캐나다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승객이 공항 수속을 밟으러 오면 만석이라 자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탑승구에서 대기하면 자리가 날 것이라고 전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사실을 알리면 승객의 항의가 뻔해 일단 승객을 탑승구로 보내 이곳의 직원이 처리하도록 하는 겁니다. 

    이곳에서 자리를 배정받지 못하고 탑승구로 이동한 승객은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려야하는데 이 사이 가끔은 자리가 없어 다음편으로 갈 승객을 찾는다는 안내 방송을 듣기도 합니다.  

    지난해까지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판매한 전 직원에 따르면 에어캐나다는 늘 초과 예약을 받습니다. 

    에어캐나다 폭로.png

    (출처:CBC)


    그러면 체크인 데스크에서는 좌석이 없는데도 일단 탑승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또 때로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 보딩패스에 게이트의 약자인 GTE라고 찍혀 있는데도 이를 못본 채 하고 무조건 탑승구로 보내기도 한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어캐나다는 초과 예약은 업계의 관행이라며 이를 통해 저가 혜택을 주고 있고 예약을 했어도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고객이 수백여 명에 달한다며 초과 판매를 해도 탑승 거부는 크지 많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관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연방정부의 신규 승객보호규정에는 오버 부킹이 금지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승객옹호단체는 정부 규제대로 온전한 보상을 받기 위해 승객이 준비해야 하는 증빙 자료가 매우 복잡하다며 보상이 거의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위 단체는 이메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 직원은 오버부킹 피해를 면하려면 탑승 24시간 전 인터넷 사이트에서 좌석을 지정하거나 아니면 티켓을 구매할 때 추가 요금을 내고 좌석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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