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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타리오주 의사당서 태극기 게양식..개천절, 한인의날 기념
  • AnyNews
    2022.10.04 12:19:14
  • 푸르른 가을 하늘 높이 우리의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김득환 주토론토총영사와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한인 인사들이 애국가에 맞춰 태극기를 계양했습니다. 

    제4354주년 개천절과 온타리오주가 제정한 41번째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게양식입니다. 

    어제 낮 2시 주의사당 앞에서 열린 게양식에서 김 총영사는 지금까지처럼 양국 발전을 위해 한인사회가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김득환 총영사 / 주토론토총영사관 
    한국과 캐나다 사이에는 자부심과 강인함, 그리고 긴밀한 관계를 위한 귀중한 자산이 있습니다.

    온주 정부는 한인 이민 사회가 온주 경제와 사회 등 여러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도나 스켈리 / 부의장 
    우리 정부는 한인 사회의 모든 중요한 공헌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데이지 와이 온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 의회 보좌관과 온주 신민당의 제시카 벨 의원. 자유당의 메리 마가렛 맥마흔 의원 등이 축사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선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은 게양식을 시작으로 10월 다양한 한국주간 행사들이 열린다며 다함께 축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은 한국에, 조성훈 교통부 부장관도 공무로 국외 출장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행사에서는 특별히 한국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온 소리누리예술단이 행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습니다. 

    예술단은 전통 악기로 양국의 국가와 대취타를 연주하고, 마지막엔 사물놀이 연주로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된 어제 행사는 이전과 달리 축하리셉션은 없었고, 기념품으로 떡이 제공됐습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개천절 성명을 통해 캐나다와 한국의 지속된 우정을 축하하고 봉사와 희생의 유산을 기리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토론토총영사관은 2022 한국주간을 맞아 오는 한국 국기원 초청 태권도 시범 공연(14일)을, 또 욕미니스터 장로 교회에서 음악콘서트(29일)를 개최합니다. 
     
    두 공연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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