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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부 입국자 PCR 검사 의무 해제..캐나다도 전면 해제
  • AnyNews
    2022.10.03 10:41:00
  • 이달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전면 해제됩니다. 

    지난주 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입국 1일차에 반드시 받아야하는 코로나 19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19 관련해 입국자에게 취한 모든 제한 조치가 폐지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화 추세에 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도 낮아졌다며 해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주요 국가들이 대부분 입국 후 검사를 중단한 점도 고려됐습니다.

    다만 한국 정부는 검역 단계에서 발열 등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에 대해 시행하는 진단검사는 유지할 계획입니다. 

    입국 후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에는 입국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향후 치명률이 높은 우려 변이가 새롭게 등장하거나 발생률. 치명룰이 급격하게 상승한 국가가 발생하면 '주의국가'를 지정해 입국 전.후의 PCR 검사를 다시 도입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3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중단한 한국 정부는 앞선 6월 8일에는 입국자 격리 의무를 전면 해제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도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규제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지난 10월 1일부터 항공기와 열차 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어라이브캔 앱도 더 이상 의무가 아니며, 입국 시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이나 무작위 검사도 폐지됐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 관련 대유행이 지나가고 해외 유입 전파도 미미한 수준에 그친 점을 들어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필요한 경우 다시 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방역 해제와 관련해 일각에선 항공기나 열차 내 마스크 자율화는 아직 이르다며 계속해서 쓰겠다는 승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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