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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코로나 5일 격리 의무기간 해제..이래도 되나 논란
  • AnyNews
    2022.09.01 10:11:36
  • 온타리오주 당국이 코로나 격리 의무 기간을 해제하기로 하면서 여전한 감염 우려와 형평성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온주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5일 격리 의무 기간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즉, 확진이 돼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이에 대해 격리에 강제성이 없어지게 되면 전파 위험이 더 커지고, 결국 취약계층 확산은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호흡기 시즌이 아닌데도 의료 인력난으로 응급실 등이 문을 닫았는데 이런 사태는 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또 코로나에 걸린 직장인도 격리하지 못한 채 강제로 직장에 나가야 한다며 내년 3월까지 연장된 유급병가제 형평성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 당국은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규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제에 따르면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적어도 24시간 동안 집에 머무는데 특히 발열 환자는 열이 내릴 때까지 격리하고, 소화기계 증상자는 호전될 때까지 적어도 48시간 동안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와함께 확진자는 공공장소나 실내 등에서는 10일 동안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10일 동안 장기요양원이나 병원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감염자 또는 의심 증상자의 가족은 10일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취약계층은 만나지 말아야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 규제를 따라야 합니다. 

    보건 당국은 실내 모임이 많아지면 다시 확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 집에 머무를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뿐 아니라 모든 예방접종을 빠뜨리지 말 것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온주 교육부는 교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학생과 학부모 자율에 맡기고 학생이 요청하면 제공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스크 착용이 호흡기 질환의 확산을 막아준다며 고위험군인 개개인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학생과 학교 방문자들은 매일 온라인에서 자가 검진을 통해 증상을 확인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가을철 대유행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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