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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8월 주택 거래 가격 깜짝 상승..주택 시장 반등하나
  • AnyNews
    2022.09.02 11:57:13
  • 지난달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거래와 가격이 깜짝 상승했습니다. 


    토론토부동산협회에 따르면 8월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5천600여 건으로, 한달 전(4,912건) 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일년 전(8,549건)과 비교하면 여전히 34% 낮은 수준이지만 하락폭이 전달 47%에서 좁혀졌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평균 집 값은 일년 전과 비슷한 수준인 108만 여 달러($1,079,500)로 0.9%, 한달 전($1,074,754)과 비교해서도 소폭 올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점이던 2월($1,334,408)에 비해선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단독주택 가격은 두달 연속 하락하며 일년 전 보다 3.1% 하락한 138만 여 달러($1,379,700)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콘도는 올랐는데 416 지역이 73만7천여 달러($736,940)로 2.6%, 905 지역은 6% 오른 6만56천여 달러($656,339)입니다. 


    이처럼 거래와 가격이 깜짝 상승하자 주택 시장이 반등할 거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는 다음주 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또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 가을 주택 시장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이 주택 시장에 미치는 전체적인 영향을 보려면 2023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주택 구매 예정자들은 여전히 시장 진입을 꺼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월세 가격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이민자까지 증가하면서 광역토론토의 주택 부족난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는 주택 공급을 늘릴 것을 촉구하고, 모기지 상환 기간 연장이나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 완화 등 규정 변경도 함께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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