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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8.17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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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에 갈 때 위탁 수하물은 1개까지만 무료로 부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에어캐나다는 어제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 개수를 1개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한국 노선은 23킬로그램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오는 23일 발권부터는 두번째 수하물에 100달러가 추가 부과됩니다.이에 따라 왕복으로 2개씩 수하물을 위탁할 경우 지금보다 200달러를 더 내야합니다.올 연말이나 내년에 출발해도 22일까지 발권을 마쳤다면 수하물 2개까지 무료입니다.위탁 수하물 유료화는 베이직과 스탠다드, 플렉스석에 적용되며, 목적지와 운임등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한국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유럽 노선 등은 100달러가 추가됩니다.카리브해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는 베이직, 스탠다드 좌석은 1개에 30달러, 두번째는 50달러가 부과됩니다.국내선과 미국행 여객기는 티켓 가격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기존 그대로 유지됩니다.대한항공은 아직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 규정을 2개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한편, 에어캐나다는 8월 말까지 1회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23일까지는 2인 이상 가족 등록 시 에어로플랜 마일리지를 최대 250%까지 적립해 주고 있습니다.반면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일자 변경 시 170달러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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