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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국내총생산 3.1% 상승에 그쳐..중은 내일 금리 인상할 듯
  • AnyNews
    2022.05.31 10:38:30
  • 캐나다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3.1%로 집계됐습니다.

    무역 적자로 인해 통계청과 전문가 예상치인 5.5%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는 기업들의 투자와 주택, 가계 소비는 증가했지만 수출 급감에 따른 무역 적자로 인해 국내총생산이 3.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마이너스 성장인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방중앙은행의 예상대로 흘러가는 모양셉니다. 

    앞서 중은은 1분기 국내 경제 성장률을 3%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국내 경제를 3월 한달만 보면 전문가 예상치를 살짝 웃돌며 전월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앞서 국내 경제가 빠르게 성장했던 2월 1.1% 에선 소폭 둔화됐습니다. 
      
    3월에는 특히 숙박과 식음료, 항공과 운송,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레이션이 급성장했습니다.  

    숙박과 식음료는 10.9%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외식업과 술집이 8.5%, 숙박업은 무려 17.2% 급증했습니다. 

    봄방학을 맞아 여행이 급증하면서 항공업은 무려 57.2% 급성장했고,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레크레이션도 13.5% 증가했습니다.  

    오늘 발표에서 통계청이 4월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0.2%로 예상한 가운데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내일 있을 통화정책회의에서 중은이 기준금리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소수 의견으로 0.75%를 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도 나오는 가운데 지난 4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31년 만의 최대 상승폭인 6.8%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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