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마캄의 유니온빌에서 아시아인 여럿을 상대로 고함을 치며 인종차별 발언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 8시께 유니온빌 메인 스트릿에서 한 남성이 아시아 커뮤니티를 향해 큰 소리로 인종차별적폭언을 퍼붓고, 또 한 여성의 차를 열쇠로 긁어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욕 지역 경찰이 인근을 수색한 끝에 유니온빌에 거주하는 57세 닐 미첼을 붙잡아 난동과 5천달러 미만의 경범죄로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