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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일 사투' 이겨 낸 73살 남성..'기적' 희망 보인다
  • News
    2020.07.16 13:00:32
  •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다 회복한 70대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적 회복.jpeg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거주하는 73살 브루노 이오쪼 씨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에 감염돼 험버리버 병원에 첫 환자로 입원했습니다. 


    이오쪼 씨는 석달 넘는 104일 동안이나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였습니다. 


    중환자실 입원 당시 증세가 좋지 않아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는 등 위험한 고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오조 씨는 104일 동안의 힘겨운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기적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이오조 씨가 최근 닷새동안 걷기도 하고,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가벼운 운동도 하며 빠르게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12주 동안 어둠 속에 갇혀 전혀 기억이 없다는 이오쪼 씨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금은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오쪼 씨의 회복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던 의료진은 덕분에 중환자 치료에 희망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오쪼 씨의 딸은 병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인근의 험버 리버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를 시작하며 3만달러 모금 운동을 벌였는데 벌써 1만달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jpg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온주에서 111명 늘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인 64명이 20에서 39세 사이이며, 토론토에서 30명, 필 지역 25명, 욕 지역 10명이 늘었고 오타와도 11명이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중 5명이 사망해 총 2천737명으로 늘었습니다. 


    퀘백주는 142명 증가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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