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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7월에만 국내.국제 33편서 감염
  • News
    2020.07.16 11:48:10
  • 여객기.jpg


    해외 유입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달들어서만 국제선 19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항공기가 12편으로 가장 많았고, 밴쿠버와 캘거리 2편씩, 몬트리얼은 3편입니다. 

    이들은 주로 멕시코와 미국, 독일과 스위스 이외에 이디오피아와 카타르 등에서 출발했습니다. 

    국내선 14편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과 캘거리, 에드몬튼, 오타와 등 전국에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항공기 승객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보건당국이 어제 탑승객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줄 것을 항공사측에 촉구했습니다. 

    이어 몸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으면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수 있도록 티켓 취소 규정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확진자 인근 탑승객을 추적하는데도 애를 먹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줘야 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항공기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은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좌석간의 거리두기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자체 방역과 소독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탑승객에 대한 발열 검사와 기내 마스크 착용만으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9일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항공사는 탑승객에 대한 발열 검사를 꼭 하고, 7월 말부터는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과 캘거리 공항에 발열 검사 카운터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 6개국을 지정, 이들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티켓 발권 및 입국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발급 받은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 국가에서 들어오는 정기항공편의 좌석 점유율은 60% 이하로 운항하도록 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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