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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30 0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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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지 않은 과자나 빵 등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밀이 자라면서 토양과 물,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이콜라이 등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를 함유할 수 있는데 가공 과정에서 완벽하게 살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러면 밀가루에 박테리아가 남게 되는데 생밀가루나 반죽을 그대로 먹게 되면 대장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이에 당국은 날 반죽이나 도우는 물론 밀가루로 만든 가루 공예 반죽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이어 밀가루를 요리할 경우에는 닭과 마찬가지로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쓰고, 요리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캐나다에서는 지난 3월 이후 전국에서 30여 명이 이콜라이에 감염됐으며, 로빈훗 밀가루 과자 반죽을 먹었다 4주 동안 입원했던 2세 남아를 포함해 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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