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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30 09: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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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급증하는 연휴를 맞아 온타리오주 보건 당국이 야생 진드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라임병을 유발하는 야생진드기 수가 올들어 남부 지역에 급증했다며 산이나 공원, 수풀을 갈 때는 곤충 퇴치약을 뿌리고, 밝은 색의 긴 옷을 입어 진드기가 보이면 떼어 내며 귀가 후에는 물린 곳이 없는지 잘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임병은 초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나 심장 장애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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