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남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추가 범행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올해 53세인 리차드 닐은 최근까지 온타리오주 브램튼에 있는 터너-펜튼-세컨더리 학교에서 17세 남학생을 상대로 성적 착취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번엔 브래멀리아 세컨더리 학교에 다녔던 졸업생이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닐은 과거 1992년과 2000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 무혐의를 받았으나 온주 교사협회 징계위원회에서는 전문직의 부정행위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 바 있습니다. 한편, 닐은 터너 펜튼과 브래멀리아 이외에 메도빌과 챙쿠지 세컨더리 학교에서 재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