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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일반인 독감 주사 10월 30일부터..코로나 이달 고위험군 접종
  • AnyNews
    2023.09.14 10:12:42
  • 온타리오주 정부가 독감과 코로나, RSV 등 호흡기 시즌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이번 달부터 입원 환자와 병원 직원, 장기요양원 거주민, 직원 등을 우선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해 줍니다. 

    이어 은퇴자 가정과 집단 시설 순으로 접종하고, 10월 30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온주민은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독감 주사는 가정의나 보건소 등은 물론 약국에서도 제공됩니다. 

    정부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안전하다며 취약계층이 아니면 동시에 맞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습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개량 백신은 9월 말부터 접종이 가능할 걸로 예상되는데 이 역시 고위험군에게 우선 접종해 줄 예정입니다. 

    정부는 개량 백신이 도착하면 취약계층과 일반 주민에 대한 자세한 접종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모더나에 따르면 1차 개량 백신은 배송 중이고, 다음달 더 많은 추가 개량 백신이 캐나다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올 겨울엔 특히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이 처음으로 제공됩니다.  

    지난달 연방보건부 승인을 받은 최초의 백신으로, 장기요양원과 노인요양시설, 일부 은퇴자 주택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개인이 대상입니다. 

    다만 60세 이상 RSV 백신에 대해 국립접종자문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이번 시즌엔 사용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가을과 겨울엔 인플루엔자와 RSV, 코로나 감염 증가로 입원과 사망이 증가하는데 방역 규제가 사라진 만큼 올 겨울에도 호흡기 질환자 급증이 예상된다며 최신의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다 손쉽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약사의 처방과 접종 권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약사들은 1세 이상 환자에게 타미플루(독감약)를 처방할 수 있고, 아기에게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할 수 있으며, 노인시설을 방문해 RSV 백신을 접종해 줄 수도 있게 됩니다.  

    지난 2020년부터 2세 이상 어린이에게 약사가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할 수 있었지만 2세 미만인 어린이는 가정의나 진료소를 방문해야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12월사이 주 전역의 아동병원 중환자실과 응급실에 역대 가장 많은 환자들이 몰리면서 토론토와 오타와, 해밀턴,  런던의 아동병원들은 수술을 취소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며 대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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