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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7.28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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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총리 전용기 등 노후된 공군 수송기 교체를 위해 에어버스 항공기 9대를 새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유럽항공제작사 에어버스와 36억 달러 규모의 구매 계약을 체결한 정부는 1992년부터 총리 전용기와 공중 급유기 등 공군의 다목적 기능을 위해 운용돼 온 폴라리스 수송기는 노후가 심해 기술적으로 수명 연장 조치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운항하고, 새로 에어버스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CC-330 허스키로 명명된 에어버스기는 새 항공기 4대와 중고기 5대로, 올가을 온타리오주 오타와 국제 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하는 중고기 두 대 중 한 대는 저스틴 트뤼도 전용기로 운용돼 오는 9월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폴라리스 총리 전용기는 기체 노후로 인해 이륙했다 회황하는 등 여러 차례 운항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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