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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7.26 12: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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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럽을 여행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지금까지는 무비자로 갈 수 있었지만 EU위원회가 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 (ETIAS)를 도입하면서 30개국에 입국할 때는 사전 승인 절차가 필요해졌습니다.캐나다와 미국, 한국, 호주 등이 무비자 국가에 요구하는 전자여행허가제와 비슷합니다.이에따라 캐나다 시민권자와 한국 국적자는 사전 여행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관련(ETIAS) 공식사이트나 모바일 신청 사이트를 통해 기본적인 정보와 교육 수준, 직업, 여행 세부 계획, 전과 기록 등 보안 질문 등을 작성해야 합니다.보통 당일에 처리되지만 최장 4일이 소요될 수 있고, 추가 서류나 인터뷰가 필요한 특별한 경우엔 14일에서 30일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승인을 받은 후에는 휴대전화에 내려 받거나 인쇄해 항상 소지해야 합니다.수수료는 7유로, 캐나다달러로 10달러이며, 17세 이하 청소년과 71세부터는 수수료가 면제됩니다.여행허가 승인 후 최대 90일까지 머물 수 있고, 3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하며, 3년 안에 여권이 만료되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유럽 연합의 국경 보안 강화가 주목적으로, 이와 관련한 문의나 승인서 전달 등은 이메일로만 진행됩니다.사전 승인이 필요한 30개 국가에 대한 정보는 얼티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IAS가 필요한 국가 >Austria, Belgium, Croatia, Czech Republic, Denmark, Estonia, Finland, France, Germany, Greece, Hungary, Iceland, Italy, Latvia, Liechtenstein, Lithuania, Luxembourg, Malta, Netherlands, Norway, Poland, Portugal, Slovakia, Slovenia, Spain, Sweden, Switzerland. Bulgaria, Cyprus R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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