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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많이 오르거나 떨어진 품목은..식품 가격 꺽이나
  • AnyNews
    2023.04.18 12:40:56
  • 지난달 식품 물가는 전달 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9.7% 올라 여전히 강세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오른건데 특히 과일주스와 사과, 식용유 가격은 두 자릿수로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식용유가 한달 새 1.1% 상승했는데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무려 19%(19.3%) 올라 다른 품목과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사과는 한달 새 3% 뛰면서 일년 전보다 16%(15.8%) 올랐습니다. 

    밀가루와 혼합 제품은 한달 사이 3%(3.2%) 떨어지긴 했지만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14%(14.4%) 높은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밀가루와 계란을 사용하는 파스타 역시 14%(14.2%) 상승했고, 월별로는 1% 올랐습니다. 

    또 쿠키와 크래커 역시 전년 대비 12%(12.2%), 전월 대비 2%(2.3%) 상승했으며, 빵 등 베이커리 역시 14%(13.5%), 씨리얼도 12% 비싸졌습니다. 

    과일주스는 2월과 3월 두 달 연속 가격이 뛰며 13%(12.7%) 높은 수준입니다.  

    신선한 과일도 7% 오르기는 했지만 포도와 오렌지 가격이 떨어지면서 소폭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대로 큰 폭으로 하락한 품목도 있어 지난달 토마토는 한달 새 8.9%가 뚝 떨어졌습니다. 

    다만 전년 대비 가격은 여전히 11%(10.9%) 높고, 양상추도 일년 전 보다는 8% 높지만 한달 새 7%나 하락했습니다. 

    햄과 베이컨은 한달 새 4%(3.6%) 하락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1% 상승하는데 그쳤고, 바나나 역시 1% 차이를 보였습니다. 

    (사과와 바나나, 오렌지를 제외한 모든 과일 가격도 한달 새 5% 정도 하락했습니다. )

    야채 가격도 오이와 샐러리 가격이 떨어지면서 2월 13%(13.4%)에서 3월엔11%(10.8%)로 오름폭이 다소 낮아졌습니다. 

    전문가는 벌써 1년 넘도록 식품 가격의 두 자릿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끼니를 떼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신속하면서도 직접적인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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