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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04 1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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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물가상승률 기대치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연방중앙은행은 4월과 5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에서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6.82%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이는 1분기 5.07%에서 1.7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14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소비자들은 장바구니와 휘발유, 월세 및 집 값을 걱정했습니다.장비구니 가격은 소득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였는데 저소득층과 고령자에겐 특히 더 컸습니다.2순위로 저소득층은 월세를, 중산층과 고소득층은 휘발유를 꼽았습니다.기준 금리가 오르면 제일 먼저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구매는 뒤로 미루고 부채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저소득층은 특히 할인상품과 더 저렴한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캐나다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 속에서도 앞으로 1년 간 지출을 늘려나갈 걸로 보입니다.이번 조사에서 향후 1년 간 가계 지출 전망치는 4.88% 상승해 전 분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이 역시 2014년 이후 사상 최고치입니다.임금 인상을 보면 소비자들은 1년간 2.29% 오를 걸로 예상했는데 기업들은 1년 간 평균 5.8% 오를 걸로 전망했으며, 공공 부문보다 민간 부문이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소비자 대다수가 중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 가운데 오는 13일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한편,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7%로 1983년 이후 최고치를 찍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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