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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주말 지연율 최악 ' 불명예'..토론토, 몬트리얼 공항도 문제
  • AnyNews
    2022.07.05 13:16:19
  • 에어캐나다가 지연율 최악이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과 몬트리얼 공항도 최악의 순위 상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3분의 2에 달하는 717편의 착륙이 늦어졌습니다. 

    에어캐나다의 저가 항공사인 루즈와 지역 항공사인 재즈 항공도 일요일 2편 중 1편이 늦어지면서 그리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토요일에는 웨스트젯과 저가항공사인 스웁의 착륙 지연율이 55%를 기록하며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공항의 이륙 지연도 최악입니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은 일요일 이륙 항공편의 53%가 늦게 출발해 파리 드골 공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제치고 중국 광저우 공항 다음으로 두번째에 올랐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 공항도 43% 지연되며 6위에 올랐습니다. 

    물론 캐나다 뿐 아니라 전 세계가 항공 대란에 몸살을 앓고 있지만 캐나다는 특히 더 심각합니다. 

    항공사와 공항의 인력 부족이 문제인데 정부의 충원에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기는 커녕 올 여름 내내 이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이처럼 지연과 결항이 계속되자 전문가는 크루즈나 결혼, 졸업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 며칠 전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예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그나마 지연율이 낮은 이른 오전 노선을 이용하고, 연결이나 환승편을 놓치지 않고 수하물을 챙길 수 있도록 적어도 3시간 간격을 둬야 합니다.   

    최근 수하물 분실이 빈번해지고, 처리와 추적에도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외에 항공사 앱을 설치해 실시간 정보를 받고, 세관이 허용하는 간식을 챙기는 것도 줄 서기를 반복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그 어느때 보다 지금은 여행자 보험에 꼭 가입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문가는 강조했습니다. 

    병원비 뿐만 아니라 여행 취소와 중단, 수하물 분실 포함, 만일을 대비한 보상책을 마련하라는 겁니다.   

    국제선은 적어도 3시간 전에, 국내선은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최근엔 승객들이 더 늘면서 출국 수속 시간이 5시간 넘게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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