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온주 내년 월세 상한선 최대 2.5%..지금도 월세 내기 힘든데
  • AnyNews
    2022.06.30 14:16:22
  • 온타리오주 정부가 내년 임대료 상한선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부동산 소유주는 최대 2.5%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월세 상한선이 2.5%인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이며, 지난해 1.2%와 비교해서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온주 정부는 코로나 기간 동안 월세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월세 상한선이 크게 오르자 신민당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신민당은 주민들이 그 어느때보다 압박을 받고 있는데 임대료 인상을 승인하는 건 큰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월세 무제한 인상을 금지하고 모든 주택에 상한선을 적용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신민당은 서민에게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만드는 수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주 정부는 세입자 보호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연방 통계청 기준에 따라 내년 임대료 상한선을 결정하게 되면 인상률이 5.3%까지 오르게 된다며 세입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2.5%로 낮춰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월세 인상율은 140만 여 가구에 해당되며, 2018년 11월 15일 이후 입주를 시작한 주택과 커뮤니티 주택이나 빈 집, 장기요양원과 상업용 부동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한편, 온주 세입자보호법에 따르면 집 주인은 임대료 인상 90일 전에 세입자에게 서면으로 통지해야 하며, 임대 첫날 또는 마지막 임대료 인상 시점부터 최소 일년이 지난 후부터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부당한 월세 인상에 대해서 세입자는 소유주 및 세입자 위원회에 제소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는 집 주인의 통지를 기다리지 말고, 5~6개월 전에 연락을 취해 합리적인 선에서 인상액을 결정하도록 논의나 요구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3533
No.
Subject
11685 2022.07.04
11684 2022.07.04
11683 2022.07.04
11682 2022.07.04
11681 2022.07.04
11680 2022.07.04
11679 2022.07.04
2022.06.30
11677 2022.06.30
11676 2022.06.30
11675 2022.06.30
11674 2022.06.30
11673 2022.06.30
11672 2022.06.29
11671 2022.06.29
11670 2022.06.29
11669 2022.06.29
11668 2022.06.29
11667 2022.06.29
11666 2022.06.28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