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온타리오주 스카보로 맥코완 로드 남쪽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15세 소녀 옆자리에 앉았던 남성이 하차하려는 소녀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키 160 센티미터에 90킬로그램으로, 중간 체격에 머리 앞부분에 숱이 적은 검은색 머리와 갈색 눈이고, 범행 당시 푸른색 자켓에 푸른색과 적갈색, 흰색 줄무늬가 있는 폴로 셔츠, 카키색 바지와 흰색 밑창이 달린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분홍색 가방을 들었습니다. 캐나다 데이에 토론토 우드바인 파크 인근에서는 이날 콘서트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레익쇼어 블루버드 이스트와 콕스웰 애비뉴에서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29세 타일러 버틀러를 2건의 성폭행과 강제 감금, 질식 등의 혐의로 공개 수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