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209명입니다. 

사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워터루에서 69명, 토론토 40명, 필 지역은 20명입니다. 

또 6명이 추가 사망했는데 앞서 전달 누락된 사망자까지 합하면 25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9천154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온주에선 26만5천231명이 백신접종을 받아 일일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온주는 성인 대상 1차 접종률이 77%, 2차 접종률은 35%로, 어제부터 2차 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해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8일 이전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거나 8주 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2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2차 접종률이 40%에 달하는 토론토 시도 향후 3주 동안 추가 백신을 제공해 줄 예정입니다.

온주는 내일 0시1분을 기해 2단계 영업이 재개되고 사적 모임 인원 등이 다소 풀립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이, 미용실이 문을 열고, 놀이공원과 쇼핑몰도 영업을 재개하며 실내에서도 5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영업 재개를 앞둔 업주들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입니다. 

벌써부터 3단계 개방을 더 앞당겨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덕 포드 수상이 보건책임자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혀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된 신임 책임자의 첫 기자 회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27일 기준 캐나다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가 67.63%, 2차는 26.42%로, 1차만 보면 전 세계 11번째로 높지만 2차로는 59위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