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행 시기가 다가오면서 카티지나 숙소 관련한 사기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에어비앤비 등의 공유 예약 웹사이트로 위장한 공격으로, 지난해 여름에만 약 400여 명이 50만 달러를 잃었습니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겁니다.   

전문가는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검증된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고, 임대 사이트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화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트랜스퍼나 은행으로 돈을 보내지 말고, 특히 상대가 지불을 서두른다면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올리고 현금 지불을 요구해도 의심하고, 모든 것이 확실하기 전까지는 돈을 지불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 어떠한 경우라도 개인의 중요한 정보는 공개하지 말며,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링크, 문자와 광고도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덧붙였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 기관을 사칭한 사기는 217% 증가했으며 여행이나 레저 관련도 49% 늘었습니다. 

https://toronto.ctvnews.ca/vacationers-need-to-be-aware-of-online-rental-scams-experts-warn-1.5479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