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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14 1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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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온타리오주 토론토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열 르페이지는 2021년 토론토의 평균 거래 가격이 5.75% 상승한 99만3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르페이지에 따르면 2층 단독 주택은 7.5% 오른 119만 달러가 예상되고, 콘도는 내년에도 정체될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905 지역 콘도는 소폭이지만 0.5%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이민자와 학생들이 다시 유입되기 때문에 콘도 시장이 나아지고, 재택 근무도 줄면서 외곽 쏠림 현장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르페이지에 따르면 내년에는 토론토보다는 오타와(11.5%/$624,000) 와 밴쿠버(9%/$1,260,000), 몬트리얼(6%/$514,000)의 집 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택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얼마가 오래 지속될지, 또 올해처럼 단독 주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지 아직 판단할 수 없다는 겁니다.
또한 유입 인구수도 이전 만큼 늘지 않고, 부동산 투자 심리도 위축될 수 있으며, 높은 이자율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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