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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들 겨울철 치매 위험 높아져..뇌 사용 여가활동 즐겨야
  • News
    2019.02.14 09:57:55
  • 어르신들의 인지 장애 증상이나 치매 진단 확율이 여름보다 겨울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춥다고 방안에 가만히 있지 말고 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독서나 화투, 바둑 등 뇌를 사용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대학 연구진이 지난해 미국, 프랑스와 공동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어르신의 인지 기능은 기온이 낮은 겨울과 이른 봄에 저하되는데 이로 인해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여름철에 비해 30% 정도 더 높았습니다. 

    경도 인지 장애는 일상 생활은 유지되지만 예전에 비해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감소한 상태로, 겨울에 증가하는 이유는  일조량이 줄고, 우울감이 증가하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특히 추위로 인해 바깥 외출을 꺼리면서 대외 활동이 적어지며 노인성 우울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도 인지 기능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평소와 달리 일상 생활이 귀찮거나 수면 패턴과 식욕에 변화가 생기면 이 노인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증상을 조속히 인식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 본인과 주위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치료 못지 않게 예방도 중요한데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스트레칭 등의 신체적 활동 이외에 여가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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