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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8.08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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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한인 최대 규모인 한가위 대축제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열여덟번째를 맞아 코리안 하비스트 페스티발의 이니셜을 따 KHF로 행사 이름을 바꿨습니다.올해는 처음으로 우리의 명절 추석이 토론토 공식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현장음) 이영희 총무 / 북부토론토한인번영회토론토 시장님과 이걸 기념하기 위해서 선포식이 있을 예정입니다.추석을 기념하는 한가위 축제를 토론토 시 홈페이지와 홍보물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KHF 축제는 오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사흘동안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열립니다.특히 토요일 낮에는 어린이에서 80대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됩니다(현장음) 서한준 부총무 / 북부토론토한인번영회'콘서트 1080' 그래서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어린 아이들과 노인분들이 다같이 나와서 참여할 수 있는토요일 밤에는 토론토가 낳은 실력자들이 무대를 꾸미고, 폐막일에는 한인 2세 비트박서로 유명한 테리 임씨가 특별 무대를 선보입니다.축제 첫날인 금요일 밤에는 야외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즐기고, 버스킹 무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한인과 비한인이 참여하는 복면노래챔피언이 큰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이 경연대회 최고 1등에게 한국행 왕복 항공권이 주어지고, 일반 관람객 중에서 래플티켓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도 항공권이 제공됩니다.또 한류를 대표하는 유투버들과 만남의 시간 이외에 서예와 윷놀이, 탈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존과 어린이존이 마련되고 어린이용 한복도 준비했습니다.이밖에 비어가든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이벤트와 짜장면 먹여주기 대회, 반찬먹기 릴레이, 투호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됩니다.축제 조직위는 풍요로운 행사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 했다며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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