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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25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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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국민의 5명 중 1명은 이민자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총 인구 대비 이민자 비율이 21.9%를 차지하며 8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15세 미만의 경우에는 5명 중 2명이 이민 1세대 이거나 2세대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는 20년이 지나면 이민자 비율이 3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에 정착한 이민자는 총 7,540,830명입니다.
이 가운데 2011년에서 2016년사이 캐나다에 정착한 이민자는 총 1,212,075명입니다.
이 중 한인 이민자 수는 21,710명으로, 전체 해외 출신국 중 1.8%이며, 순위로는 열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위 국가는 188,805명이 정착한 필리핀이 15.6%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인도와 중국, 이란, 파키스탄, 미국, 시리아, 영국, 프랑스 순입니다.
이민 형태는 경제 이민이 가장 높은 60%이며, 26%는 가족초청이민, 11%는 난민입니다.
최근 15년 동안에는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보다 알버타주 등 중부 지역에 정착하는 이민자가 늘어 정착 지역도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주는 총 인구 대비 이민자 비율이 39%로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2001년 이민자 비율이 55.9%인 점을 감안하면 크게 줄었습니다.
BC주 이민자 비율도 과거 19.9%에서 지난해 14.5%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반해 알버타주는 주전체 인구 대비 이민자 비율이 2001년 6.9%에서 2016년 17.1%로 급증했으며, 매니토바와 사스카추완주도 이 기간동안 늘었습니다.
주요 도심별로 이민자 비율을 보면 토론토 지역은 전체 시민의 절반에 가까운 46.1%가 이민자 출신이며, 밴쿠버는 40.8%, 캘거리 29.4%, 에드먼튼 23.8%, 몬트리얼은 23.4%입니다.
이외에도 위니펙과 해밀턴, 키치너-캠브리지-워터루, 윈저, 에보츠포드-미션, 구엘프 지역은 이민자 비율이 2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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