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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한폭탄 변이 바이러스 전국 곳곳 출연..재확산 우려 '비상'
  • News
    2021.02.02 12:22:15
  • 시한폭탄으로 대두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 곳곳에서 출연하며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은 최대 70%, 치명률도 30% 높이는 걸로 나타났고,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는 완치자도 재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더욱 강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런 변이 바이러스들이 이미 전역에서 확인되고 있는 겁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69건 발견됐습니다.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도 필 지역 미시사가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는데 이 확진자는 여행력이나 여행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 노스욕 400번과 스틸스 애비뉴 웨스트에 있는 벨몬트 육류 가공 공장에서는 78명의 감염자 중 2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51건이 확인된 알버타주에서는 44건은 영국발, 7건은 남아공발 바이러스입니다. 

    대다수가 여행과 관련이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부모에게 감염된 어린이가 캘거리 학교에 다닌 것으로 확인돼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가 격리하고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3가구에서도 6건이 확인됐는데 모두 여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영국발 14건, 남아공발 4건(밴쿠버 3명, 프레이저 1명)이 확인됐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영국을 다녀온 사람과 한 집에 사는 사람 3명까지 모두 4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나온 8명 중 7명은 여행력이 있고 1명은 여행자와 접촉했다 감염됐습니다. 

    이처럼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보고되자 당국이 긴장하며 지역 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줄고 있는데 지금의 변이 바이러스를 막지 못하면 재확산이 될 수 있고, 또 코로나19 종식도 늦출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 집단 면역 기준이 현재 70%에서 80~85%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CBC,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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