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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코로나 환자 30% 감소..접종률 미국 10% 캐나다 2.6%
  • News
    2021.02.04 13:22:41
  • 지난 2주새 격리 중이거나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가 30% 줄었습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현재 4만8천221명이 실제 확진자로 2주전 6만8천400명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4천명 대로 줄었고, 입원 환자 수도 3천71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어제까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2천 여명으로 8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모두 2만487명이 사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어제 신규 환자가 1천563명 늘었고, 88명이 사망했습니다. 

    지역별로 토론토 584명, 필 지역 245명, 욕 지역은 132명이 나왔습니다. 

    어제까지 온주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이 152건, 남아공발 1건입니다. 

    퀘백주는 1천93명으로 세자리수까지는 아니지만 연일 1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백신 접종자가 이제서야 1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럼에도 접종률은 2.6%에 불과해 이웃인 미국 10.1%, 영국 15.5% 보다도 너무 낮은 수준입니다. 

    이스라엘은 60%에 달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앞으로도 차질이 예상되는 겁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이번주 23만 회분 대신 18만 회분을 공급하고 22일 주에도 예상보다 적은 양을 공급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선 이번주 조달분 중 온주에는 6만3천400회 분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가 코백스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110만 회분을 공급 받는 것과 관련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코백스에 의존하는 저소득국가 등 개발도상국을 돕는 기금인데 제약 회사와 직접 거래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백신을 예약한 캐나다가 불공정하게 이들의 백신을 취했다는 겁니다. 

    주요 7개국 중 캐나다다 유일하게 코백스를 통해 백신을 확보하며 눈총을 받는 가운데 한국과 뉴질랜드, 싱가폴과 같은 부유한 국가들이 중.저소득 국가들에 공급해야 할 백신을 확보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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