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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새해들어 1천658 명 사망 '최악'..전국서 2만여 명 사망
  • News
    2021.02.01 12:37:32
  • 캐나다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정오 기준 전국의 누적 사망자는 2만100명입니다. 

    퀘백주 9천826명, 온타리오주가 6천224명으로 이들 2개주에서만 1만6천 여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온주에서는 새해 첫달인 지난 1월에만 코로나19로 1천658명이 사망해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오면서 최악의 달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도 장기요양원의 희생이 가장 컸습니다. 

    이밖에 알버타 1,639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1,189명이 사망했습니다. 

    캐나다의 치명률은 2.6%로 전 세계적으로 19번째로 높고, 46번째인 미국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2,239,59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미국에서만 452,291명이 사망했고, 브라질과 멕시코, 인도와 영국도 10만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치명률로만 보면 멕시코가 8.5%로 가장 높고, 영국이 2.8%로 15위, 캐나다도 2.6%를 기록하며 19번째로 높았습니다. 

    미국의 치명률은 1.7%입니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의 일일 신규 환자가 감소 곡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온주의 신규 환자는 1천800명에서 2천명을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어제는 새로 1,969명이 나와 이틀 연속 2천명을 넘지 않았으나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886명, 필 지역 330명, 욕 지역에서 128명이 나왔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 수가 8일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하던 퀘백주에서는 어제 890명 늘어 지난해 11월 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정부가 일부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타주를 다녀온 뒤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규제하는 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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