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2017.05.08 09:55:51
-
온타리오주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발표한 이후 광역토론토의 과열된 열기가 조금 식어가고 있습니다.앞으로 주택 시장에 작지 않은 폭의 변화가 예상되는데 수퍼채널 얼 TV는 업계 전문가인 로열르페이지한인부동산의 마이클 박 지점장과 홈라이프프런티어의 이원권 에듀케이션 디렉터를 만나 물었습니다.이들은 정부 정책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인터뷰) 마이클 박 지점장 /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영지점지금 일단 약간의 가격이 조정하거나 폭등세가 정지된 것만은 분명하고요. 이게 얼마가 더 갈지 어느 정도로 집 값이 더 빠질지, 아니면 다시 얼마 가지 않아 반등 할지는 모르지만 이미 최정점 보다는 가격이 떨어졌고 매매량도 떨어진 건 분명하고요.(인터뷰) 이원권 에듀케이션 디렉터 / 홈라이프 프런티어거기에도 약간의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포텐셜 바이어들이 관망하는 자세로 돌아섰고, 지난 2~3월 멀티풀 오퍼에 쫒아다니면서 바이어들의 에너지 조차도 조금 소진돼서 조금 쉬어가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정부 정책이 발표된 지난달 20일 이후 집 값이 변했습니다.(인터뷰) 마이클 박단독주택은 가격이 떨어졌고 콘도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2베드룸 쪽으로 몰려서 2베드룸 콘도 가격이 급상승했습니다. 특히 많은 한인 분들이 살고 계시는 노스욕 같은 경우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실거예요, 약 15 % 이상이 3달 사이에 올랐습니다. 어림짐작해서..시장 반응도 관망세로 변했지만 여전히 핫한 시장도 있습니다.(인터뷰) 이원권지금 단독주택처럼 150만 불 이상 되는 것은 현재 소강 상태지만 여전히 80만불 대부터 110만불 사이의 중.소형 주택은 지금도 여전히 굉장히 핫한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그러면 지금 집을 사는 것이 좋은 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부탁했습니다.(인터뷰) 이원권지금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관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아무리 공급이 많다고 해도 포텐셜 바이어 분들이 생각하는 만큼의 가격이 하락하진 않았거든요. 만약에 정말 과다 공급 물량이고 수요가 딸리고 이래서 가격이 만약에 하락했다고 하면, 그래도 저는 관망해보라고 할 것 같아요.(인터뷰) 마이클 박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 토론토 집 값은 몇 년 후에는 지금 보다 훨씬 더 상승할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 약간의 조정기를 거치는 이런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사시는 게 좋으실 거고, 이 조정기나 가격 하락 폭이 더 클 것이고 길게 가시는 분들은 기다려야 되겠습니다.향후 집 값 전망에 대해 묻자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화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인터뷰) 마이클 박전반적인 예상은 집 값이 어느 정도 쿨다운하고 보합세나 이런 쪽으로 가다가 아니면 약간 빠지거나 하다가, 다시 장기로 봐서는 집 값의 상승은 또 다시 완만하게 올라가지 않을까..큰 폭등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인터뷰) 이원권금년 들어가면서 30% 이상이 급등했잖습니까? '그런 급등 현상은 없겠지만 소폭의 상승세는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라는 것이 조심스런 관망입니다.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부동산 시장이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얼TV 부동산 특집은 내일도 이어질 예정입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번호
|
제목
| |
---|---|---|
475 | 2017.03.31 | |
474 | 2017.03.30 | |
473 | 2017.03.29 | |
472 | 2017.03.28 | |
471 | 2017.03.27 | |
470 | 2017.03.24 | |
469 | 2017.03.23 | |
468 | 2017.03.22 | |
467 | 2017.03.21 | |
466 | 2017.03.20 | |
465 | 2017.03.17 | |
464 | 2017.03.16 | |
463 | 2017.03.15 | |
462 | 2017.03.14 | |
461 | 2017.03.13 | |
460 | 2017.03.10 | |
459 | 2017.03.09 | |
458 | 2017.03.08 | |
457 | 2017.03.07 | |
456 | 2017.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