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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0.14 1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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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뇌를 복구하는데 달리기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달리기와 같은 운동이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대학 연구진이 실험쥐를 상대로 연구한 결과 꾸준히 달리기를 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수명이 길고, 뇌 신경계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연구진은 운동이 뇌 신경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손상된 뇌의 복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경 퇴행성 질환과 같은 다발성 경화증을 늦춰 주는 효과도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습니다.
최근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뇌에 흐르는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 뇌혈류가 뇌세포에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며 건강한 뇌를 구성하게 해 줍니다.
그러다보니 운동 이후의 학습 능력이 매우 높아지는 겁니다.
이에 전문가는 운동이 신체 건강 뿐 아니라 두뇌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달리기를 중단하자 실험쥐의 모든 기능이 급격히 쇠약해 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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