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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3월 1일 '백신여권' 종료..17일부턴 식당 등 100% 오픈
  • AnyNews
    2022.02.14 10:24:27
  • 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는 3월 1일 백신 여권을 폐지합니다. 

    오늘 온주 정부는 식당이나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할 때 시행해 오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이른바 '백신여권' 정책을 오는 3월 1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말 코로나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지표가 더 나아지면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목요일)부터 인원 제한을 해제합니다.  

    백신 여권을 의무화하고 있는 시설이 대상으로 당초 일정보다 나흘 앞당겼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목요일부터 식당과 술집, 영화관과 헬스장은 물론 박물관과 미술관, 카지노 등은 정원의 10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종교모임과 결혼, 장례식은 2미터 거리두기를 지키는 선에서 인원을 늘릴 수 있고, 백신 여권을 확인하는 경우와 야외에서는 인원 제한 없이 허용됩니다. 

    스포츠 경기장과 콘서트, 극장 등 다수가 모이는 시설은 정원의 50%까지, 나이트클럽 등도 정원의 25%까지 허용됩니다. 

    사적 모임 인원 또한 늘어납니다. 

    사적 모임은 실내 50명, 실외 100명까지 가능하고, 공공 행사 인원은 실내 50명, 실외는 인원 제한 없이 가능합니다. 

    식료품점과 약국, 쇼핑몰 등도 2미터 거리두기 가능한 수준에서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는 당분간 반드시 써야합니다.  

    정부는 2주 후 새로운 방역책을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18일부터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12세에서 17세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방역 완화는 높은 백신 접종률에다 병원 입원 환자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한편, 알버타주는 오늘부터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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