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광역토론토 일대에서 폭행과 무장 강도 행각을 일삼은 10대 3인조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5살과 16살인 소년 3명은 지난 1월 14일부터 27일 사이 은행 4곳과 소매점 3곳을 침입, 무기를 들이대고 현금과 시가 등을 강탈한 뒤 훔친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결국 붙잡혔습니다. 이밖에 19살과 20살인 일당 4명은 지난달 25일 핀치 애비뉴 이스트와 워든 애비뉴에서 20살 남성에게 다가가 총기를 들이 대며 귀중품을 강탈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