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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28 0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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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방경찰에 따르면 캐나다 래비뉴 에이전시 직원을 사칭한 용의자들이 전화를 걸어 상대방에게 미납된 세금이 남아있는데 당장 신용카드로 결제하지 않으면 체포되거나 추방될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이에 경찰은 국세청에서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를 통해 미납금 납부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전화를 받을 경우 바로 끊고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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