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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26 12: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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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갈 때 빠지지 않는게 차 렌트인데 앞으로는 보험 관련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초 플로리다주로 여행을 떠난 온타리오주 여성은 익스피디아에서 일주일 동안 차를 렌트하고 Fort Lauderdale에 있는 프라이스리스 렌탈(Priceless Car Rental) 업체에 픽업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업체는 여성의 캐나다 보험은 받지 않는다며 렌트카 보험에 가입해야만 차를 내어 준다고 했고, 이에 보험이 필요없다고도 했지만 결국 여성은 370여 달러인 렌트비보다 더 많은 500달러 넘는 돈을 보험료로 내야했습니다.
이 회사는 캐나다 측에서 보험 청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익스피디아는 이런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매장 웹사이트를 보니 캐나다 보험을 받지 않는다고 깨알 같은 작은 글씨로 적혀 있었고 이 때문에 여성은 환불도 받지 못했습니다.
캐나다 보험국은 보통은 캐나다 보험에 자동차 렌트가 포함되면 미국에서도 적용되야힌디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각각의 회사에 옵션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 여성처럼 렌트카 보험을 가입해야만 한다면 다른 렌트카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미국 등 해외에서 자동차를 렌트할 때는 렌트 보험에 제한이 있는지, 보장 내역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만일을 위해 보험 사본도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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