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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05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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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한 가정집에서 16살 소년이 2살 여아를 다치게 하고, 애완견을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어제 새벽 3시30분 경 해밀턴 다코타 블루버드에 있는 가정집에서 생후 22개월 된 여아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소년과 대치를 벌이다 8시간 만에 붙잡아 특수폭행 등 7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피해 여아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해 소년과 피해 여아에 대한 구체적인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족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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