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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인력난 해소 위해 훈련 비용 지원하고..지원 자격 완화
  • AnyNews
    2023.04.25 11:55:49
  • 온타리오 정부가 신입 경찰 인력을 늘리기 위해 훈련 비용을 없애고 지원 자격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오늘 덕 포드 수상은 자동차 절도와 무단 침입, 묻지마 폭행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지만 신입 경찰 유치에 어려움이 크다며 새로운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온주에서 신입 경찰에 채용되면 6개월 안에 온주 경찰 컬리지에 비용 1만5천450달러를 내고 기본 경찰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100% 지원되기 때문에 3개월 훈련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올해 초 훈련비를 낸 신입 경찰에게는 비용을 되돌려 줄 예정입니다.  

    온주 경찰 컬리지의 정원도 늘립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부터 배출되는 경찰관은 현재 480명씩 3개그룹의 1천440명에서 550명씩 4개 그룹의 2천200명으로 늘게 됩니다. 

    경찰관 응모 자격도 고등학교 졸업이나 이와 동등한 자격으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학 졸업자 기준인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신입 경찰을 늘리려고 하지만 모집과 선발, 채용, 훈련 과정에서 종종 장벽이 존재했다는 토론토 경찰청장은 오늘 정부 발표로 예비 지원자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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