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비닐 안에서 살아 있는 생쥐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온타리오주 해밀턴 메인과 티스데일 사우스에 있는 노프릴 식품점에서 살아 있는 생쥐가 식빵 포장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너무 놀라고 역거웠지만 여성은 현장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노프릴 본사인 로블로스는 여성에 사과한 뒤 내사 중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고, 또 외부 해충 방제팀이 매일 해당 부서를 조사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다음날 해밀턴 보건당국이 해당 매장을 조사한 가운데 식빵 제조사도 여성에게 사과하고 50달러짜리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성은 그 동안 노프릴을 애용해 왔지만 이번 일로 인한 충격이 가시지 않아 다시 가게 될것 같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로블로스는 지난주에도 더퍼린과 스틸스 애비뉴에 있는 슈퍼스토어에서 마트 카트에 아무런 안전 장치 없이 육류를 실어 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