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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공항 입.출국장 '장사진'..여권 대란까지 총체적 난국
  • AnyNews
    2022.05.17 13:17:53
  • 캐나다 공항들이 연방정부에 방역 절차 폐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 입국장에선 120여 편에 탄 승객들이 기내에서 내리지 못한 채 20분에서 한 시간 넘도록 대기해야 했습니다. 

    입국장이 이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공항측은 입국장 보건 질문과 무작위 검사로 인해 평소보다 4배 시간이 더 걸린다며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공항측은 이런 조치들로 인해 코로나에서 회복 중인 관광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입국뿐 아니라 출국장도 보안 검색이 지연되면서 국제선은 적어도 출발 3~4시간 전에, 국내선은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 여권 신청 폭증으로 전국에서 발급이 지연되면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권 발급 사무소 곳곳에선 민원인의 대기 줄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비스부에 따르면 여권 발급 처리 기간은 보통 10~20일인데 올해는 평균 25일로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는 25일을 넘어 두달여 가까이 기다릴 수 있다며 국제선의 경우 요금을 더 내더라도 전액 반환이 가능한 티켓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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